일제강점기 시대, 조선총독부 철도국이 일본 국민에게 조선 여행을 장려하고자 발간한 사진집이다. 이 책의 출판 의도에 대하 알려진 것은 없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조선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. 이 책은 철도를 통해 한반도를 북상하는 코스로 구성됐다. 당시 철도는 식민지를 관리ㆍ유지하는 핵심 요소였다. 당시 일본은 한국 각지에 철도를 건설하고 관리했으며 범위 또한 넓혀갔다. 이 사진집은 그의 일환이며 호텔까지 경영했다.
일본과의 연락선이 있는 부산부터 중부 지방을 거쳐 백두산까지 120여장의 당시 한국 사진이 실려 있다. 각 사진에 달린 간략한 설명에서는 식민지에 대한 당시 일본의 ‘제국 의식’이 확연히 드러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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