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서의 구성은 고유어, 사라진 한자어, 신어(新語), 차용어(외래어) 順으로 분류하였다. 그리고 고유어에서는 미확정명어휘(未確定名語彙), 사라진 한자어에서는 代替語와 미해석어휘(未解釋語彙)로 구분하여 기술하였다.

지금껏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잡지는 그 양은 방대하다. 초기의 잡지들은 역사, 지리, 자연과학, 어문학등을 내용으로한 한국의 최초 잡지 근대적인 종합잡지였다. 시간이 흘러 근대화가 되고 서구의 소설을 번역하게 되었다. 이런 과정에서 나타난 고유어, 외래어 등 정리해 놓은 책이다.

『개화기 국어문법의 연구』는 개화기(계몽기, 전환기)인 1910년을 전후하여 우리 국어문법을 연구하여 책으로 발간한 다섯 사람(주시경, 유길준, 최광옥, 김규식, 김희상)의 저서를 대상으로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