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의 왕실복식『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』. 이 책은 조선 왕실의 최고 명품이자, 왕과 왕비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궁궐 복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 책이다. 면복과 적의, 조선 왕실의 최고 명품이자 단 한 사람을 위한 옷, 궁궐 복식에 얽힌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.
『동의보감』은 허준이 완성한 한국을 대표하는 의학 서적으로 1613년 간행된 이후 400여 년간 한국의 고전으로 자리 매김했다. 이 책은 『동의보감』의 의학적 지식뿐 아니라 기술적, 물질적, 문화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‘동아시아 의과학 문명의 전개’라는 큰 그림을 그려보고자 하였다.